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J 엔투스/리그 오브 레전드/2015 시즌 (문단 편집) ==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 ||<-2> '''{{{#ffffff CJ Entus}}}'''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3127134121.png|width=100%]]}}} || || '''{{{#ffffff 감독}}}''' ||[[강현종|강현종 {{{#!wiki style="display:inline;padding:1px 2px;border-radius:3px;background:#231f20;font-size:.9em" {{{#fff Onair}}}}}}]]|| || '''{{{#ffffff 코치}}}''' ||[[손대영|손대영 {{{#!wiki style="display:inline;padding:1px 2px;border-radius:3px;background:#231f20;font-size:.9em" {{{#fff Kezman}}}}}}]]|[[정제승|정제승 {{{#!wiki style="display:inline;padding:1px 2px;border-radius:3px;background:#231f20;font-size:.9em" {{{#fff AnimalDAX}}}}}}]][* 2015.03.26 합류] || ||<-2> '''{{{#fff 로스터}}}'''[* [[김강윤|김강윤 {{{#!wiki style="display:inline;padding:1px 2px;border-radius:3px;background:#231f20;font-size:.9em" {{{#fff Trick}}}}}}]], [[정종빈|정종빈 {{{#!wiki style="display:inline;padding:1px 2px;border-radius:3px;background:#231f20;font-size:.9em" {{{#fff Max}}}}}}]] : 1라운드 도중 로스터 말소, [[오장원(프로게이머)|오장원 {{{#!wiki style="display:inline;padding:1px 2px;border-radius:3px;background:#808080;font-size:.9em" {{{#fff Roar}}}}}}]] : 2015.02.20 계약종료] || ||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White.svg|width=25]][br]'''{{{#ffffff TOP}}}''' || [[파일:crwn.png|width=15]] [[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박상면(프로게이머)|박상면[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231f20; font-size: 1.0em" {{{#ffffff Shy}}}}}}]] ||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White.svg|width=25]][br]'''{{{#ffffff JGL}}}''' || [[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강찬용|강찬용[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231f20; font-size: 1.0em" {{{#ffffff Ambition}}}}}}]] || || [[파일:롤아이콘-포지션-미드-White.svg|width=25]][br]'''{{{#ffffff MID}}}''' || [[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신진영(e스포츠)|신진영[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231f20; font-size: 1.0em" {{{#ffffff Coco}}}}}}]] ||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원거리-White.svg|width=25]][br]'''{{{#ffffff BOT}}}''' || [[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선호산|선호산[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231f20; font-size: 1.0em" {{{#ffffff Space}}}}}}]] ||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서포터-White.svg|width=25]][br]'''{{{#ffffff SPT}}}''' ||<-3> [[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홍민기(프로게이머)|홍민기[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231f20; font-size: 1.0em" {{{#ffffff MadLife}}}}}}]] || [[파일:15스프링cj1라8인로스터 버전.png]] 예전 프리시즌때부터 CJ는 스크림의 강자로 소문이 자자했다. 스크림은 강팀 급으로 잘 이긴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스크림 성적은 아주 좋았는데, 그것이 대회에서 폭발하지 않는 게 문제였다. 그때까진 '''스크림은 강한데 방송 경기는 별 볼 일없는 팀'''이었던 CJ가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왔으니... 초전 대다수의 예상을 깨고 SKT를 꺾었다! 프리시즌의 무적 함대를 격침한 셈. 물론 1세트 SKT의 움직임이 이상했던 점을 감안해도 대단한 결과가 나온 셈. 2세트에서는 CJ답지 않다는 해설진의 말이 나올정도로 능숙한 운영으로 게임을 풀어 2:0으로 이겼다. 프리시즌 1위였던 SKT를 5위였던 CJ가 이길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심지어 전 시즌이었던 2014 서머 때는 형제팀이 나란히 16강 탈락, 단일팀 전신이라고 볼 수 있는 프로스트가 NLB 8강 탈락을 할 정도로 폼이 최악을 달렸었고, 그것 때문에 가뜩이나 낮은 기대치를 더욱 낮춘 게 프리시즌에서의 시원찮은 폼이었다. 이에 반해 SKT는 프리시즌 1위에다 개막전에서 페이커의 펜타 킬까지 있었으니 한창 사기가 올라 있을 때였다. 팬들도 경기 승리까지는 안 바라니 세트 1승이라도 따자며 자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앞으로도 해결해야 할 일이 많지만 자신감이 가장 필요한 CJ 입장에선 고무적인 부분인 셈이다. 그리고 두 번째 경기에서도 나진을 상대로 명경기 끝에 2:1로 승리했다! 첫번째 세트, 바론 쪽에서 스페이스의 시비르가 혼자 4명을 상대하며 견제 끝에 트리플 킬을 딴 장면은 이 선수가 그 동안의 존재감 없던 원딜이 맞나 싶을 정도다. 실제로도 경기 종료 후 김동준 해설 위원이 그동안 왜 안터질까 했는데 이제야 터졌다고 말한다. 확실히 상승세를 타는 듯 하다. 재평가를 거듭하는 CJ지만 2:0 완벽한 승리를 거둔 것도 아니고 아예 찍어누르듯 압살하는 모습도 아니라, 연승이 언제 끝을 맺을지 불안하다는 팬들도 대다수. 세번째 kt전에선 1경기에서 나르를 잡은 썸데이의 딜러진 3인벽꿍 슈퍼 플레이 덕에 한타로 역전했던 경기를 다시 한타로 역전당하면서 패배했으나, 2경기에서는 이득을 본 바텀 위주로 움직이는 매라와 정글 시야 장악을 꾸준히 하던 앰비션의 미드를 파는 유동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굴러가던 스노우볼이 멈추지 않고 승리했다. 3경기도 이전과 같은 패턴으로 운영 결국 2킬 차이에서 글로벌 골드가 7천 이상 벌어지며 간단히 승리를 차지했다. 특필할 사항이라면 두경기 모두 코코의 하드 캐리가 빛났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참고로 이날의 MVP는 코코 혼자였다. 그러나 GE전, 1라운드에서 CJ의 바텀 듀오가 선레드 시작을 한 자르반에게 갱을 당해 둘다 죽으면서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좀 의아한 게 GE의 바텀 듀오가 이른 시간에 라인에 도착했다는게 보였음에도 라인을 푸쉬했다. 적팀 자르반이 선레드인게 뻔했는데 왜 라인을 밀었는지가 의문. 그렇게 탑에서도 럼블의 점멸이 빠진 후 또한번의 갱킹으로 킬이 나고, 여러번 삐걱대는 모습을 보여주다 GE에게 1세트를 내주었다. 2라운드는 아예 밴픽부터 말렸다. 연승을 하는 바람에 '''탑 미드의 좁은 챔프폭'''이라는 가려진 문제점이 드러나버린 것. 샤이는 룰루와 문도를 밴하면 끝이고[* 나르는 잘 못다루고 리산드라 같은 AP챔도 익숙치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나마 뽑을 수 있는 럼블마저 잘한다는 소리가 나오기는 부족한 상태.] 코코는 제이스를 밴하고 르블랑, 이즈를 가져오면 할 게 없다. 사실 대회에서 꺼내든 챔프만 봐도 저 3개를 제외하면 임팩트 있는 모습은 없었고, 르블랑이 풀려있었지만 상대 측에서 카사딘을 픽한데다가, 아지르나 제라스 같은 타 챔의 숙련도도 미흡했는지 코코는 시간을 끌며 고민하다 막픽으로 오리아나를 픽했다. 그리고 장판 계열 스킬이 다수인 CJ의 조합을, 산개하기 편한 GE의 조합이 카운터치며 무난하게 CJ를 2:0으로 압살했다. 이로서 CJ의 3연승이 중단되었다. GE전으로 CJ의 파훼법이 아예 드러났다. 밴픽에서부터는 최근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리산드라나 나르를 밴할 필요가 없으니 상대팀은 밴카드 2개를 룰루와 문도에 사용하고, 하드 캐리를 보여주는 르블랑이나 이즈, 제이스 셋중에 한개를 밴하고 남은걸 가져오거나 그걸 픽하기 어려운 조합을 짜면 된다는 것. 탑 미드의 챔프폭 확대가 시급한 상황. 그리고 앰비션의 갱킹 능력에도 의문부호를 띄우는데, 미드 출신이라 심리를 읽고 미드를 날카롭게 찌른다는건 분명히 장점이지만 탑이나 바텀을 잘 풀어주었는지는 미지수다. kt전 1경기에서도 나중에 한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초반 스코어의 갱킹으로 CJ 바텀 듀오가 말렸으며 그것을 잘 풀어주지는 못했기 때문에, 앰비션이 앞으로 전체 라인을 잘 풀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관건일 것이다. 삼성전에서는 4연 럼블을 하고 있던 샤이의 룰루와 문도를 풀어주는 상대의 밴픽으로 인해 1, 2세트에서 각각 룰루와 문도를 픽하게 되면서 활약했고, 2세트에서 정글 렉사이와 원딜로 칼리스타를 가져가는 등의 픽을 해서 초반엔 불리했으나 뜬금없는 삼성의 바론 오더에 힘입어 역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진에어전에서는 기세를 타고 올라온 진에어에게 0:2로 꺾였다. 1세트는 미드를 빼고 초반 불리한 라인전이 이어지며 그대로 지나 했지만 기적의 바론 오더로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하지만 결국 올 AD 조합의 한계가 점점 드러나며 3억제기가 밀렸고, 그걸 어떻게든 막아내며 버텼다. 하지만 진에어와 CJ가 서로 용 5스택을 앞둔 정적 상태에서 매드라이프의 나미가 궁도 못 쓰고 허무하게 먼저 짤리며 그대로 한타를 졌고, 쌍둥이 포탑이 이미 날아가버린 넥서스를 지켜내지 못해 졌다. 80분이나 되는 초장기전을 져서 CJ 팀원 모두들 멘탈이 나갔는지 2세트에서는 그나마 1세트에서 분전하던 모습조차 없이 무기력하게 졌다. 결과적으로 1라운드를 5승 2패 '''2위'''라는 상상도 못했던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앰비션을 중심으로 한 운영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고 에이스 코코가 완전히 부활, 기대치가 거의 사라졌던 우주매라 듀오도 기대 이상이다. 다만 시즌 초반에 비해 공략법이 나온 중반부터 하락세가 시작되었다는 것이 문제. 약자 존중의 의적 진에어, 삐걱이는 SKT와 나진 등이 물고물린 덕에 반사 이익을 누린 감이 있다. 2라운드에서도 순위를 유지하려면 단독 선두인 GE는 힘들다 해도 언급한 팀들을 상대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야만 한다. 그러려면 챔프폭을 포함한 약점 극복이 필요하다. 그리고 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IEM 카토비체 그랜드 파이널에 초대되었다. 다른 지역은 IEM 타지역 우승으로 진출권을 따내 두자리씩 차지한 것에 비해 한국만 일정상 IEM에 참가하지 못한 것으로 인해 반사 이익으로 초대된듯 하다. 하지만 2라운드 첫 경기, SKT와의 대진에서 0:2로 압살을 당했다. 둘 다 극심한 미드 차이를 기반으로 게임이 기울었다. 1세트는 코코의 카사딘이 이지훈의 카시오페아에게 라인전을 압도당하며 처참한 성장을 보여주었고[* 이 탓인지 코코는 멘탈이 나간 표정으로 화면에 잡혔다.] 반대로 잘 큰 카시오페아가 한타를 쥐고 흔들었다. 게다가 렝가와 헤카림이 적진에 제대로 들어가지도 못하면서 적팀의 카시오페아 - 칼리스타 딜러 라인을 제대로 끊어낼 수 없었고, 덕분에 자르반이나 마오카이에게 어쩔 수 없이 포커싱이 되면서 한타를 계속 대패한다. 게다가 SKT가 용을 먹을 때마다 CJ는 다른 곳에서 보는 이득 없이 순순히 용을 내주었는 바람에 쌓인 용 스택은 그대로 부담으로 돌아오고, SKT의 깔끔한 움직임 탓에 제대로 이득을 취하기도 어렵고, 시야 장악을 하려고 하면 자르반과 쓰레쉬 때문에 끊겨먹히기가 빈번하고, 카사딘을 키우자니 너무 망한데다가 아이템을 나올 시간조차 벌 수 없었다. 1세트는 그렇게 SKT한테 넘어갔다. 2세트는 밴픽에서부터 의문이 들었다. CJ 특유의 좋지 않은 방향의 고집스러운 픽이 나와버렸다. 전판에 맹활약한 카시오페아를 밴하기는 했지만, 경기 패배에 영향을 준 카사딘과 진입을 못해 무기력했던 헤카림을 다시 픽한 것. 게다가 문도, 룰루가 밴된 것도 아니었는데 왜 2원딜 문도 조합으로 가지 않고 이전 경기에서 실패했던 픽들을 다시 꺼내들었는지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했다. 그리고 2세트 역시 1세트와 똑같은 순서로 게임이 말리면서 패배했다. 그 후 나진와의 경기에서는 2:0으로 이겼다.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겜빗 상대로만 이겼을 뿐, TSM과 WE 상대로 졸전 끝에 광탈했다. TSM 상대로는 플레이 스타일조차 분석하지 못해서 밴픽에서부터 자멸했고, 전반적으로 멘탈 관리 능력이 떨어져서 상대의 수에 쉽게 흥분하고 상대의 딜 측정을 제대로 못해서 구도도 못 잡고 싸움을 걸다 자멸하면서 한국 팀 내전까지 바라던 한국 팬들에게 찬물을 끼얹고 돌아왔다. 다만 후에 트롤쇼에 나온 강현종 감독의 말로는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었다고 한다. 이후 돌아와 GE와의 경기에서는 0:2로 졌지만, 1라운드 때처럼 무기력하게 지지는 않았고 해외에서 유행하는 다이애나 같은 카드를 활용함으로써 IEM에서 마냥 멘탈만 깨지고 돌아온 게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 삼성전에서는 2:0으로 이겼다. 1세트 때 코코가 존야, 점멸도 못 쓰고 허무하게 끊겨 바론을 내줄 위기에 처했지만 앰비션의 세주아니가 벽을 넘어 바론 스틸을 하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그 후 2세트는 삼성이 멘탈이 나가서인지 쉽게 이겼다. 진에어와의 대진에서도 2:0으로 이겼다! 1라운드 당시 이길 것 같았던 경기를 장기전으로 끌려가서 졌다면, 이번에는 20~30분 만에 쉽게 끝내버렸다. 특히 주목받는 것은 매라신의 부활. 1세트에 노틸러스를 가져가서 캡틴잭을 문 이니시에이팅으로 깊은 감명을 남겼다면 2세트에는 '''블리츠크랭크'''를 픽, 초반에 상대 탑 노틸러스를 끌어 낸 퍼블, 갱맘 제라스의 블루 스틸, 제라스 솔킬 등등 전성기가 다시 돌아온 플레이를 보여주며 연속 MVP를 받았다. 게다가 이전 공식 대회에서 마지막으로 블리츠크랭크를 픽한 지 1년만이었고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8강|영 좋지 않은 기억]]이라서[* 매라의 블리츠 공식전 유일한 1패가 그 경기였고 밴픽이며 상황이며 플레이며 모든 게 끔찍했다.] 더욱 더 감명 깊게 다가오는 것이다. 때마침 경기가 부활절 전날이라 매라신이 부활절에 맞춰서 부활했다는 농담도 성행 중이다. 그리고 IM전에서도 2:0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를 마무리지었다. 픽들도 재미있었는데, 지난 진에어전에서는 매라가 블랭을 뽑았다면 이번에는 샤이가 '''잭스'''를 픽해 요즘 급부상 중인 강타 텔포를 들며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깨알같이 코코도 말자하를 픽해 잭스와 함께 보라색 듀오를 완성했다. 그걸 보면서 클템도 깨알같이 말자하는 하지 말자하라는 드립을 쳤다. 이어진 진에어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깔끔하게 3:0으로 압승했다. CJ가 이길거라는 평은 많았으나[* 이것도 사실 애매한 게 2라운드 후반 진에어가 너무나도 무기력한 모습이어서 숨겨진 전략이 있을 거라는 예상이 많았다. 결과적으로 미드 스왑이라는 히든 카드는 있었다. 실효성도 의문이고 잘 먹히지도 않았을 뿐이지.] 3:0 스윕 스코어를 만들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명가의 재건이라는 해설 위원들의 멘트가 아깝지 않게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어진 SKT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풀세트 접전끝에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두 세트를 먼저 가져가며 손쉽게 결승 진출을 확정짓는듯 했으나, 이후 3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승승패패패로 결승 좌절.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CJ의 이번 시즌은 '''완벽하게 부활했다'''는 말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특히 4세트에서 SKT와의 1시간이 넘는 접전은 롤팬 전체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비록 결승으로 가는 문턱에서 패하긴 했지만 단 한 시즌만에 웃음 후보에서 강팀으로 날아오른 CJ. 2라운드 전승을 기록한 SKT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것을 봐도 경기력이 완벽하게 달라졌다는 것이 증명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